다이소 꿀 아이템, 다이어리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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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앞두고 가장 설레이는 일은 한 해를 기록할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 그리고 그 빈 칸들을 빼곡하게 채워나갈 시간들이 기대되기도 한다. 그래서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밀 아이템들을 가져왔다. 다이소에는 다있으니까, 나름 다이소의 꿀템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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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킹테이프 10색 set
파스텔톤의 마스킹테이프가 무려 10개에 천원. 역시 다이소는 저렴하고도 괜찮은 아이템이 찾기만 하면 쏙쏙 나온다. 이번에도 너무 만족스러운 아이템을 찾게 되서 기쁘다 ◡̈ 예전에는 이런 민무늬의 마스킹테이프는 포인트도 안되고 어디다 써야할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12월의 나의 다이어리는 이 마스킹테이프로 다했다. 어떻게 꾸며졌는지 한 번 보여줘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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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포인트로 붙이니까 너무 예쁜것이다. 본의 아니게 나의 일정까지 공개하게 됐지만, 생각보다 예쁘게 꾸며진 다이어리를 보고있으니 무지하게 기분이 좋은게 아니겠는가. 아이 행복하다. 심지어 단돈 천원에 이렇게 기분좋은 잇 아이템을 얻게 되니 아주 짱짱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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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크리스트
포스트잇처럼 붙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원했는데, 미색의 종이거나 흰 종이면 더 좋았을 걸 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꽤나 만족하는 아이템. 매일매일 까먹지 않도 해야할 일을 체크하고 냉장고나 책상,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놓으면 까먹지않고 매일의 미션들을 해결할 수 있는 똑똑이 아이템이다. 이것 또한 단 돈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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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티커
스티커는 사실 다이소 아이템은 아니다. 그렇지만, 다이어리꾸미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여러 종류의 스티커를 보유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엄청난 갯수의 스티커를 가지고 있으므로! (스티커 덕후 인정) 포인트로 여기저기에 붙이기 좋고, 글보다 그림 하나로 스케줄을 표시하기에 좋은 잇 아이템!



다이어리 꾸미기를 잘하고 싶다면, 괜찮은 아이템을 가지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 물론 나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 저것 해보다 보면 예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때 왠지 뿌듯한 마음 ◡̈ 올 한해는 예쁜 다이어리에 좋은 스케줄로 채워 아쉬움과 후회가 덜 한 한해를 보내야겠다. 모두 해피 뉴 이어 ( ღ’ᴗ’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