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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 후기 :)

Mangfeeel 2019. 1.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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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Dr. Jart+

#닥터자르트시카페어카밍젤크림 #시카페어크림

#피부재생크림




30대에 접어들면서 가장 큰 고민은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 그리고 살이 내 맘대로 빠지지 않는다는것.. 그 두가지 슬픔을 모두 가지고 있는 나는 그 중 더 큰 문제로 피부의 건조함과 푸석푸석함을 1위로 정하고 피부를 위해 노력해보기로 다짐했다. 2019년 새해 첫 다짐을 피부에게 양보하게 됐다니, 나이가 들긴 들었나부다. (씁쓸)


가을, 겨울 크게 건조함을 못느끼는 축복받은 복합성의 피부인 나로서는 건조함을 위해 무엇을 산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나이에 대해 자괴감이 드는것도 사실이어라~. 근데 사실 화장품은 피부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아주아주 다르기 때문에 찾아보는것도, 찾는것도 매우 어려웠다. 그래도 다수가 좋다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던 <닥터자르트 시카페어크림>을 속는셈 구입해 보았다.  직접 내 돈주고 사서 쓰는 리얼 후기.. 사실 후기라기보단 구입기에 가까운 포스팅이 될지도.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

80ml / 35,000원 (올리브영에서 구입)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산뜻, 진정 이다.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사실 수분이지만, 산뜻과 진정으로 유명한 이 재생크림을 발라보고 싶은 마음이 이미 들었기 때문에(답정) 구입하고 바로 써보았다. 시원한 젤 타입의 크림이다. 바르는 순간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아 슬로건을 참 잘 세웠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 피부보습, 수분 피부장벽, 피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 하였다고 하는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쓰자마자 괜히 촉촉해지는 기분이 드는것 보면 사람의 마음이 제일 무서운 것 같다는 뜻밖의 고백...(?)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에 주 성분은 병풀추출물이라고 한다. 병풀? 호랑이풀이다. 그래서인지 빠른 피부진정과 회복을 도와준다고. 젤 타입의 크림이어서 산뜻한 느낌이 배가 되는것도 사실이다. 겨울보단 여름에 훨씬 더 효과적이게 느껴질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  아직 발라본지 이틀밖에 안된터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일단 촉촉 부분에 있어서는 느낌이 오는것 같다. 


요즘 피부 회복을 위해, 세안과 기초케어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 세안도 깨끗히 열심히, 토너도 스킨도 에센스도 젤크림도 잘 챙겨발라서 꼭 이 피부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는 구입기이다. 아 참, 다들 냄새가 약 냄새 같다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던데 사실 그렇게까지 지독한 약냄새는 아니어서 거슬릴정도는 아니었다. 피부미인을 꿈꾸며. 다들 건조한 겨울 힘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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