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나이키 프리런5.0 구매후기, 사이즈 참조

 

드디어 고민끝에 운동화를 샀다. (내돈내산) 나이키 프리런 5.0 구매후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 몇 년 전에도 프리런 시리즈를 신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 나이키에서 계속해서 프리런 시리즈가 나오나부다. 사실 나는 몰랐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덕에 관심 갖게된 나이키 프리런5.0

 

 

 

 

 

 

일단 구부러짐이 자유롭다. 신고 벗기가 불편한 대신 발을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느낌, 그래서인지 맨발로 걷는 느낌이 든다. 내 발과 하나 된 느낌이 들어서 편했다. 에어도 없지만, 쿠션감이 있어서 발바닥에 무리가지 않을 거라 판단~! 그리고 사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너무 예쁘다 ㅠㅠㅠㅠㅠㅠ 원피스 자주 입는 나로서는 운동화도 원피스에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프리런이 딱! 데일리로도 손색이 없는 런닝화랄까? 내 기준에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최고최고 :)

 

 

 

 

 

 

 

 

조용한 관종에게 딱 어울리는 나이키 로고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포인트가 잘 되어있다. 이 신발을 11월 쯤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통기성이 좋은 소재이다 보니 겨울에는 살짝 발이 시려울수도 있겠다 싶다.

프리런 5.0 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서 사이즈가 매우 고민됐었는데, 대부분의 블로그를 참조해보니 반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하는게 좋다고 하더라.

반스 230, 뉴발란스 235, 나이키 맥스95 235, 플랫슈즈 235~240 신는 나로서는 240을 살까 245를 살까 고민했지만, 230~235 사이즈가 딱인편이라 한사이즈보다는 반사이즈업을 선택~! 240 주문 ◡̈

240을 신으니 신고 벗을때는 너무 딱맞는 느낌이라 불편했는데, 신었을때는 앞 코도 여유로운게 반사이즈 업하길 잘했다 싶다. 245였다면 앞이 너무 컸을듯, 하지만 발볼이 넓고 칼발이라면 한사이즈업을 추천~!~! 발등이 높은 편이라 첨에는 발이 막 쪼이는 느낌이 들었다. <- 이것은 끈조절로 해결~!~!

 

*프리런 5.0 반사이즈, 한사이즈 업 추천

*디자인 매우 예쁘나 신고 벗기 불편함

* 유연한 밑창으로 구부러짐이 수월하여 착화감 좋음

* 적당한 쿠셔닝으로 걷기, 조깅하기에 적합

* 통기성 좋은 소재(겨울엔 발 시릴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