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언타이틀커피 #춘천언타이틀 #춘천카페언타이틀 긴 추석연휴에는 밀렸던 드라마를 보고, 그동안 못 잔 늦잠도 자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친구들도 만나며 보내기로 마음 먹기 ◡̈ . 그리고 친구들과 따사로운 햇살받으며 맛있는 커피로 여유롭게 즐기는 하루가 힘이 되는 추석연휴이다. 무엇보다 퇴근 후 시간이 아닌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을 즐긴다는 것이 매우 기분이 좋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춘천 명동에 위치한, 춘천역 근처 카페 ‘언타이틀’이다. 언타이틀; Untitled. 카페 이름답게 간판이 없다. 무제를 가진(?) 카페. 이런 곳은 대체 어떻게 알려지는 것인지, 다들 귀신같이 알아내서 찾아오는건지 항상 신기하고 궁금하다. 물론 나도 이렇게 찾아왔지만서도. ㅎㅎ.. #언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