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을 이기지 못하고 모바일 게임을 시작했다. 주로 게임 취향이 뭘 기르고, 가꾸고, 키우고, 돌보고 하는터라 이번에도 역시 무언가를 만들고 가꾸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를 시작했다. 어휴, 근데 스프링필드는 정말 허허벌판에 건물을 짓고 구획을 나누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게임일 줄이야? 그렇지만, 아주 열심히 여기저기 블로그도 찾아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구상도 해가면서 나만의 스프링필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처음에는 무턱대고 땅이 넓어야해! 하면서 땅을 확장했었는데.. 여전히 쪼렙이지만 레벨15정도 되니 구획정리하는 스킬이 생겼다. (ㅋㅋ) 그러고 나니 뿌듯해서 자꾸 여기에 정성을 쏟는 시간이 늘어나는 중.. 근데... 정리하면서 한쪽에 집을 몰아넣다보니, 한구석은 아직 엉망진창이네... 여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