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op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선물받았어요 💜

이솝 핸드크림 추천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이솝 핸드크림 하면 핑크색의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을 더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저도 처음 써보는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후기를 남겨놓을까 해요. 저는 새로운것에 관심은 많지만 잘 도전하지 못하는 병에걸린 사람으로, 늘 사는것만 사고, 쓰던것만 쓰는데요. 늘 궁금했던 하늘색 이솝 레버런스 핸드크림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도전의 벽을 허물게 해주는 좋은 선물들이 있어요 💫💫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실용적이면서 고급진 선물 추천

이솝(Aesop) 아로마틱 핸드밤

 

업무 특성상 손을 많이 써서 수시로 손을 씻어요. 업무가 아니어도 요즘은 코로나시대라 손을 박박 씻어야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그러다보니 이름있는 핸드크림을 사서 쓰기엔 괜히 망설여지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들어서인지 친구들 생일이나 오랜만에 만날때 선물할 일이 생기면 이솝이나 록시땅, 탬버린즈, 논픽션 등 조금 멋진(?) 핸드크림을 사곤 합니다. 그리고 역으로 선물 받았을때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진 선물이라 기분이 좋더라구요 ^~^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의 향에는 베티버 뿌리, 베르가못 오일 등이 담겨있어서 인지이 납니다. 왠지 굉장히 시크하면서 비밀의 쌓인 어른의 향이랄까,, 중성적인 향이어서 남성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듯한 무거우면서 시원한 향의 이솝 레버런스 핸드크림입니다. 보편적인 느낌으로 알아듣게 설명하자면, 약간은 사우나 향? 히노끼탕의 향이 나요 (ㅋㅋ) 사실 제 이미지랑은 좀 어울리지 않는 향인가 싶어서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희한하게 자꾸 바르고 싶어져요. 자꾸 맡고 싶어져요. 그러다보니 중독되버린 우드향, 흙냄새,, 사우나 냄새,,🤎

 

이솝(Aesop)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의 제형은 이런 모습이에요. 록시땅 마냥 꾸덕꾸덕하진 않지만, 아주 묽지도 않은 크림 느낌이에요. 묽음(0)과 꾸덕꾸덕(10)으로 표현한다면, 약 7~8 정도 되는 농도에요. 농도가 아주 짙지 않아서 발림성이 좋고 금방 손에서 흡수하는 듯 했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르고 나면 손이 미끌미끌한 유분기나 잔여감이 남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렇지만 속은 촉촉하게 흡수된 느낌,, 핸드크림계의 겉바속촉이 분명한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이었습니다 💙 회사책상에 뚜껑 열어놓고 계속 쓰고 있는데, 맡으면 맡을수록 넘 좋네요,,, 맘에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