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춘천 웨어커피, wear coffee/춘천카페, 춘천 가볼만한 곳, 춘천디저트카페, 춘천크로플

룹픽 2020. 10.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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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악마의 디저트가 크로플이라며? 크로플이란, 크로와상생지로 만든 와플이랄까. 기존의 와플보다는 더 쫄깃하고 가벼운 식감의 디저트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크로플을 춘천에도 맛있게 하는 카페가 생겼다하여 다녀왔다. 크로플과 커피가 맛있는 춘천카페 웨어커피(WEAR COFFEE).

 

 

춘천에 카페가 하루에도 몇개씩 생겨나고 있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어커피같은 느낌의 카페는 처음이고 생소했다. 그만큼 심플하지만 감각적이고 또 방문하고 싶었던 춘천웨어커피. 색감과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한 인테리어였는데 아주 세련된 멋이 있더라. 이런 감각은 다들 어디서 배우는건지, 타고나는건지, 정말 갖고싶은 능력 중 하나.(갑자기 딴길로 새버린 카페 이야기 ㅋㅋ)

 

 

몬가 비 레인모자를 카피한것 같은 웨어커피의 웨어커피모자 ㅋㅋ 코로나 시대엔 마스크도 하나의 소품이 되는가부다. 웨어가 입다의 뜻을 가져서 가져다 놓은건가? .... 쓰다가 깨달아버린 모자와 마스크의 의미.

 

 

전반적으로 오렌지, 블루, 옐로우를 사용한 쨍한 색감의 인테리어지만 하나도 과하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가져다 주어서 색감처돌이인 나는 매우 좋았던 춘천웨어커피의 인테리어.

 

 

이게 바로 크로플이라는 것이다. 쪼그맣게 메이플시럽도 챙겨주시고 비록 금액을 추가해야지만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이렇게해서 먹으면 아주 존맛탱이어서 그다음날도 또 먹고싶고 생각나는 디저트 크로플 ㅠㅠ 그렇게 나는 크로플 악개가 되어버림... 근데 저 조그마한 별거없는 디저트가 한번 먹으려면 6천원~9천원까지 지불해야하는 비싼 느낌의 크로플~!~! 그렇지만 웨어커피에서 먹는 크로플만큼 맛있는데를 찾지 못했고, 만약 크로플을 또 먹어야한다면 나는 당연 춘천웨어커피를 추천할 예정. 아 사진에는 없지만, 웨어커피는 커피도 맛있었다. 시그니처인 웨어커피(달콤함과 고소함을 살린 시크릿 레시피의 크림라떼)를 반드시 마셔볼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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