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

(내돈내산) 프라다 버킷백 1bh038 구매대행 실시간런던 이용 후기

Mangfeeel 2020. 11.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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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마뚜루 템인 프라다버킷백이 내내 눈에 밟혀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질러버렸단 얘기. 프라다버킷백은 워낙 스테디해서 백화점에서 구입하려면 웨이팅이 있단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구매대행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또 내 기준 손발 벌벌 떨리는 고가이다 보니 구매대행으로 사는게 여간 못미더운일이 아닌가 ㅠㅠㅠㅠㅠ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가격도 괜찮고, 검수도 꼼꼼하고, 정품인증 가능한 실시간 런던에서 구매하기로 결정~!~! 그리고 바로 질렀다.
#프라다버킷백 #1bh038


일단 사면 쟁여둬야하는 다른 명품들과 달리 무난하고, 캐쥬얼 정장 어디든 잘 어울리는 프라다버킷백. 데일리백으로 이만한게 없다 싶어서 가격을 치른 만큼 뽕뽑을 수 있는 가방일듯 싶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팜을 이용했다. 아무래도 소통하기엔 이게 제일 편하겠다 싶어서(링크참조)

 

smartstore.naver.com/jubileelondon/products/3383681725?NaPm=ct%3Dkhmyevx4%7Cci%3Da9008ae1f77de95a93e04ec1d724bad6fc7e83d4%7Ctr%3Dsls%7Csn%3D638140%7Chk%3D9fc403455c228f3ce4cb4a333b6e0a5cfa05c334

[빠른배송 /모든금액포함] 프라다 신형 블랙 네이비 버킷백 / 1bh038 : 실시간런던

[실시간런던] 여러분의 쇼핑 메이트, 대표 런던 구매 대행 업체 실시간 런던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실시간 런던은 주문과 동시에 바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구매자가 원한다면 바잉과정, 검수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구매자(=나)는 사실 그렇게 꼼꼼한 편은 아니라 이미 결정한 이상 믿고 맡겨보자! 라는 마음으로 디테일하게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해외배송 주문시에는 개인 통관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니 미리 통관번호를 발급받아 놓는것이 중요~!~! 혹시 ※발급받으시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바람.

 

plumpig.tistory.com/70?category=836422

※알리익스프레스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방법(매우 쉬움)

으아니~!~! 애플워치SE를 주문했는데 배송예정일이 10.27~11.3일이라고 뜨지 몹니까! 그러면 뭘해야겠어요? 애플워치 줄질할 줄을 사야겠지요......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를 켰습니다. 그래서 이것

plumpig.tistory.com

 

나는 정확히 11.12. 목요일 오전에 주문과 결제를 완료했다. 그리고 11.13일에 창고에서 출발한다는 배송현황이 조회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거의 실시간 단위로 배송조회가 가능해서 좋았다. 불안하지 않았고, 어디쯤 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 내 프라다버킷백은 주말항공을 탔나부다 :) 주말동안 하늘을 날아 인천세관도착. 세관에서 심사가 끝나면 인천본부세관 특송통관국에서 카카오톡 메세지가 날아온다.

 

 

 

 

 

 

 

해외직구 수입신고가 완료됨과 동시에 국내 배송이 시작된다. 해외직구 수입신고 기간이 하루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렇게 바로 11.17일인 화요일에 내 손에 프라다 버킷백이 도착을했다. 얼른 확인해보고 싶어서 퇴근하고 싶은 마음 드릉드릉....

 

 

 

 

 

 

 

 

 

 

 

 

짜잔.  구매대행인 <실시간런던>에서 구입한 프라다버킷백이다. 빡세게 포장되있는 박스를 뜯으면 다시한번 에어캡에 쌓인 프라다가 있고요. 그 옆에는 종이가방도 넣어주셨다. (구매한 가방 사이즈에 비해 너무 작은 종이백을 주셨다는....) 그래도 뭐 종이캡이 대수입니까? 더스트백과 제품과 영수증이 문제없이 도착했다면 그걸로 된거지.

 

 

 

 

 

 

 

실시간 런던에서 보내주는 구성품은! 본품/더스트백/구매영수증사본/쇼핑백 이렇게이다. 그리고 손편지 느낌으로 보내준 검수통지서? 같은게 온다. 스크래치, 가죽, 체인 이런데에 문제 없다는 검수확인서~!~!

 

 

 

 

 

 

 

그렇게 무사히 일주일도 안걸려서 런던에서 한국, 우리집으로 프라다버킷백이 날라왔다. 아주 기분 째짐. ㅋㅋㅋㅋ 얼른 들고 나가고 싶어서 출근을 기다려보긴 처음이었다. 구매대행이 못미더워 걱정이라면, 실시간 런던만큼은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첫 구매대행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서, 다음 구매도 이 곳에서 해볼 생각이다.(또 돈을 열심히 모아야지)



앗. 그런데 끈길이가 살짝 아쉬워서 수선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맘에 스토어팜에 톡톡을 했다.


 

 

 

흠.. 이부분에서 약간 읭? 하긴 했지만, 뭐 명품수선사에 맡겨서 수선하란 얘기니까 그냥 그렇게 하고말지.하고 말았다. 그래도 계속 갖고 싶던 가방을 손에 넣으니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가 없다 ^________^ 예쁘게 오래오래 잘 메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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