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고민 끝에 아무곳에나 잘 어울리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그러면서도 실용적이고 예쁜 카드 지갑을 구매했다. 요즘은 지갑보다 필요한 카드 몇개만 넣어다니고 다니는게 편하다. 맨날 아무렇게나 들고 다녔었는데, 좀 너무한가 싶어서 검색해보던 중 찾게 된 버밀란카드지갑.
smartstore.naver.com/bictory/products/2009477388
일단 누구의 추천도 아닌, 순수 100퍼센트 검색중에 발견한 버밀란 카드지갑. 후기가 괜찮아서 이걸로 해야겠다 싶었다. 색이 여러개여서 너무 좋았지만 곧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 슬퍼졌다. 다양해도 곤란한 버밀란카드지갑 같으니라구. ^_ㅠ 내가 색을 고른 기준은 1)컬러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2)그러면서도 튀지않았으면 3)오래들어도 질리지않을 색깔. 그렇게 고른 색이 블루그린. 흔하지않으면서도 고급지고 질리지않을 컬러로 딱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배송. 11.16(월) 오전 중 결제했는데 그날 바로 상품준비가 되더니 현재 11.17. 오후3시쯤엔 후기 블로그를 쓰고 있을줄이야~~~~~! 정말 총알배송 아니고 몹니까 증말.
택배 박스를 뜯고나면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박스가 있다. 요청한거 아니고 기본 배송 포장이 이렇게 되서 오는듯~~! 선물받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았다.옆에 테슬 장식은 서비스로 주신것. +로 구입한 것은 전혀 없음을 알림.
포장이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포장박스를 열면 베이지색 더스트백에 들어있는 지갑을 볼 수 있다. 꺼내기도 전에 맘에드는 포장. 그리고 살짝 비치는 블루 그린 컬러가 벌써부터 맘에들어 환불할 예정은 없겠다 싶었다.
보통 손보다 쪼꼼 작은 내 손을 기준으로 하면(?) 카드지갑 치고는 살짝 큰 편인 버밀란 카드지갑. 카드 넣고 쿠폰 넣고 동전 넣고 이러려면 뭐 쪼꼼 큰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니까 패스.
태슬달고 카드 몇개 넣어주면 이런 모양이 된다. 이와중에 내 신한카드 예쁜거 보셔라~~~ 카드슬롯이 5개나 있다. 필요한 카드를 다섯개나 넣을 수 있음에 좋고, 동전 넣을 수 있는 지퍼공간도 있어서 더 활용도가 높은 버밀란카드지갑. 아무리 생각해도 잘샀다. 사이즈는 홈페이지에서 보니 12*8.5*0.3~1cm 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소가죽은 시간이 지날 수록 길들여지는 것에 따라 더 멋스러워진다니 말랑말랑하고 예쁘게 잘 길들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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