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외곽에도 점점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도 큼지막한 대형카페들이 말이다. 카페를 즐겨찾는 사람들에겐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소식이다. 춘천 광판리에 새로 생겨난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다. 춘천카페 . 춘천카페 38마일의 외관이다. 밤에 찍어서인지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벽돌외관이 멋진 2층짜리 높은 대형카페이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춘천카페 38마일은 건축부터 완성까지 거의 1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준비된 모습이 눈에띄는 카페이다. 이 시계를 보자마자 아이유의 '너랑 나'가 절로 흥얼거려졌다. 시계바늘아 달려라~~! 할때 시계가 왠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며 혼자 피식했다. (ㅋㅋ) 춘천카페 38마일은 2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