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춘천줄라이버터 #줄라이버터 #july butter 동네에 예쁘고 귀여운 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줄라이버터 그래서인지 꼭 7월에 방문하고 싶었던, 촌스러운 감성의 소유자 (ㅋㅋ) 왼쪽의 초록색은 메론소다 잘 안섞으면 탄산수 맛만 난다고 했다. 우리가 시킨 디저트는, 곰돌이 모양의 파운드케이크와 카라멜이 듬뿍 올라간 스콘. 줄라이는 없었지만, 버터는 있었다. 곳곳에 무심한듯 놓여진 소품들이 꽤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July butter 우리가 가져간 곰돌이 파우치랑도 잘 어울리는 줄라이 버터 나는 이런 책전시장이 너무 좋가. 카페를 갈때마다 신기한건,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는 예쁜 책들을 어디서 다들 그렇게 잘 구해내시는지 예쁜것을 골라내는 세련된 감각의 사람들이 참 부럽고, 새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