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슬리퍼 추천 <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족저근막염 슬리퍼 추천

<족저근막염>

 

망삘에게는 고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족저근막염' 이에요.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염증을 이야기해요. 족저근막이라는 부분이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에 반복적으로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은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거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발뒤꿈치의 지방 패드가 적어서,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반복된 손상과 회복과정에서 발뒤꿈치 뼈의 돌기가 자라는 경우,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손상 등으로 생겨날 수 있습니다. 완벽한 회복까지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사실 6개월동안 아예 안걸을 순 없잖아요 ㅠ 그래서인지, 한번 발생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아 만성으로 가기가 쉬운 질병이기도 해요.😥😥

 

 

 

족저근막염 슬리퍼 추천 

<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발에 편안한 신발이에요. 바닥이 딱딱하고 얇은 신발은 발바닥의 충격을 많이 주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아요. 그러나 또 너무 푹신푹신한 신발은 허리에 부담을 주어 허리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마땅한 신발 찾기가 어려워서 늘 헤매던 중, 정착한 신발이 하나 있어요!!!! 사무실 실내화로 벌써 세번째 구입한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입니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저의 진짜 진정한 내돈 내산, 오래 신어보고 꾸준히 신고 있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슬리퍼를 강력 추천해봅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족저근막염 슬리퍼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는 정말 엄청 편안해요. 신발을 신기 전까지 보기만 했을때는, 정말 저게 편하다고? 엄청 딱딱해보이는데? 싶은 맘이 들었거든요. 근데 신어보니 그게 아닌거에요. 딱딱한데 푹신푹신해요.. 푹신푹신하지만 딱딱해요. (??????????????) 정말 도움이 안되는 말같지만, 저게 진정한 리얼 후기 입니다. 또한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는 찍찍이로 발볼사이즈를 조절할수 있어요. 저는 발등이 높은 편인데, 찍찍이(멋진말로 벨크로) 덕분에 불편하지 않게 슬리퍼를 신을 수 있었답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족저근막염 슬리퍼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는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사용감 뿐 아니라 내구성도 탄탄한 게 착화감이 너무 좋았어요. 사이즈는 235부터 있어요. 음, 저는 운동화는 235~240, 구두는 240 정도를 신는 발등이 높은 발인데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는 235 정사이즈로 신었는데 불편함없이 꼭 맞았습니다. 찍찍이 조절 되니 좀 여유롭게 신고 싶다 하시면 사이즈 반업(+5) 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또한,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는 4cm 정도의 굽이 있어, 나름의 키높이(?) 도 가능하답니다. 높지만 안정감이 있고, 딱딱하지 않은것이 장점인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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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면서 이런 저런 신발 많이 신어봤는데요, 실내화로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알파바운스 슬리퍼 알고난 이후로는, 발바닥의 피로도 덜하고 딱딱하게 뭉쳐서 아픈것도 덜하니 삶의 질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족저근막염과 발바닥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구원이 될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슬리퍼 후기 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