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된 지금, 친한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이것저것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다가 나처럼 궁금해할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올리는 글.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했을 땐 정말 울상이었던 친구의 얼굴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정말 절호의 찬스,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회적거리두기 시행단계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 마다 얼마나 심장이 내려 앉았을까 싶다~!
0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달라지는점
우선 집합, 모임, 행사에 포함되는 결혼식/장례식 은 모두 <허용> 이다. 핵심메세지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한다는 것인데, 아무리 1단계가 되었다고 해도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란 말이 아니니 방역수칙을 반드시 잘 지켜야 할 것을 모두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 (방역수칙: 1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발열체크, 손소독제 및 소독,방역 등) . 결혼식의 하객, 장례식의 조문객의 수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 외 공공 대중시설(공원, 스포츠시설) 도 허용이지만, 필요시 일부 제한을 둘 수 있고 고위험시설 운영에 있어서는 자제 명령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니 이용시 그 때 그 때 필요한 시설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스포츠 시설의 제한은 풀렸지만 스포츠 행사인 야구, 농구, 축구, 체육대회 등의 스포츠행사는 관중 수가 제한된다. 아마도 좌석이 정해져있고,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런 것 같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이 가능하고 비교적 확진자 수나 전파력이 적은(?) 지역들은 전면등교로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 이다. 학생 수가 적은 시골의 학교들은 등교수업이 가능하겠지만, 학생수가 밀집해있는 도시의 큰 학교들은 아마도 원격수업과 병행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출근하는 우리 직장인들을 알아보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고 해도 아예 소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공기관 및 대기업은 유연, 재택근무를 통해 근무밀집도를 최소화 한다. (근데 사실 지켜질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우선 근무 밀집도의 최소화 인원은 전체 인원의 1/3이라고 정해져 있다. 또한 민간기관, 사기업, 중소기업들은 임원진 선에서 유연,재택근무 등 활성화를 권장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내 친구 청첩장에 쓰여있는 진심어린 문구.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요즘 상황과 신랑신부의 마음을 참 잘 대변한 글 같아서 캡쳐해두었다. (혹시 저작권이 있으려나,, 있다면 댓글로 둥글게 알려주세요 누구든) 나만 힘든거 아니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해야할 것들을 미뤄두기엔 꼭 해야할 것들이 있으니 그 와중에 부담되지 않게 예쁘게 말하려는 마음. 부담보다 즐거운 날 따뜻한 마음을 보태러 방역수칙 잘 지켜 조심히 다녀와야겠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고 1단계에 있을 경조사들 방역수칙과 함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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